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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인예소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6-08-18 20: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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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자이익 감소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둔 상호금융권이 가계대출 총량 규제 완화를 계기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집단대출을 금융회사별 대출 한도와 구분해 별도 관리하기로 하면서 신규 대출을 취급할 여력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기존 1.5%에서 3%로 상향해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여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추가 공급분은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주택 공급 실수요 대출에 집중 활용한다.
특히 당국이 집단대출을 금융사별 가계대출 한도와 구분해 별도로 관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필요한 집단대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함이다.
상호금융권은 올해 대출 증가분의 약 80%가 집단대출이 차지할 정도로 집단대출 취급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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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집단대출이 실행되면 금융사 총량에 포함돼 다른 신규 대출을 줄여야 했다. 올해부터는 사실상 대출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상호금융권은 사실상 '개。 휴업' 상태였다.
새마을금고와 신협·수협은 가계대출 증가율이 순증 0% 수준, 농협은 1% 수준으로 관리해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출 조이기에 상호금융권의 실적은 뒷걸음질 쳤다.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861억원으로 전년(1조490억원)보다 1629억원(15.5%) 감소했다.
신용사업 부문의 이자이익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상호금융조합은 조합원에게서 예금을 받아 대출로 운용하는 신용사업의 비중이 높아 대출 규모와 예대금리차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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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신규 영업이 제한된 가운데 조달비용 부담까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번 '집단대출' 한도를 별도로 관리하게 되면 상호금융권의 상황은 좀 더 개선될 전망이다.
하지만 업권에서는 실제 실적 개선도 상호금융권에 배정되는 추가 한도 규모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30조원의 추가 대출 여력이 생기더라도 은행과 2금융권 등에 어떤 기준으로 배분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호금융권 관계자는 "집단대출을 별도로 관리하는 방식이 적용된다면 지금보다 무엇이든 나아질 것"이라면서도 "금융당국이 추가 여력 가운데 얼마를 업권별로, 금융회사별로 배분할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오는 19일부터 금융사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업권별 추가 한도와 집단대출 관리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이다.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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